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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희 경기도의원, 교육현장에 상담전문 인력 및 특성화고 입학생 충원 등 해결방안 모색
2019년 11월 13일 (수) 06:05:41 김승원 기자 kimson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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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신문]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지난 11일(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구리남양주·고양·동두천양주·연천 4개 통합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각급 학교에 배치된 상담전문 인력 현황과 운영 체계를 질의하고, 학교에 배치된 상담전문 인력이 상담이 아닌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황 의원은 도내 공립학교가 약 1,280교인데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배치는 271교로써, 전문상담사인 교육공무직원의 정년퇴직 등 자연감소 인력을 전문상담교사로 전환하는 것은 잘한 것이지만, 전문상담교사 등 상담인력이 일선 교육현장에서는 상담이 아닌 수업을 하는 교사로 활용가능한지를 묻고, 교육목적에 부합하는 전문 인력 운영을 당부했다.

이어 황 의원은 민들레학교 개요와 단기, 장기의 차이를 묻고, 답변을 못하는 교육장에게 그 차이를 상세히 설명하면서, 각 교육지원청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교육 정책과 사업은 교육 가족의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문하였다.

또한 내년부터 고교 무상교육이 시행되는데 특성화고 입학생수 미달현상 가속화에 관한 대책을 묻자, 학과 개편 등으로 특성화고 입학 미달사태를 최대한 줄이겠다는 교육장들의 답변이 이어졌다.

이에 황 의원은 “학과 개편 등을 통해서 입학생 미달사태를 줄이는 것도 좋지만 부천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성화고 졸업생을 지자체나 공사, 공단 등에서 채용하는 MOU 등을 통해 청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장에서 교육지원청 4명의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원들에게 짧은 질의 시간임에도 강한 질책과 호통보다는 교육의 목적, 정책과 사업의 필요성과 그 세부 실천 방안 등을 하나씩 일깨우고 공감하도록 하는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유연함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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