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대봉)은 10월 19일 곤지암 화담숲에서 기획돌봄사업‘가족애(愛)공감’참여가족과 함께 가을맞이 가족소풍을 실시했다.

‘가족애(愛)공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8월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ADHD 위험군 아동 양육자·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사회적지지 프로그램 통해 돌봄 가족의 돌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여행은 ‘가족(세대)공감의 화(和)를 위한 휴식 프로그램 : 가족소풍’으로 맛있는 점심식사 제공 및 화담숲에서 무르익은 가을 단풍을 감상하고 가족별 미션을 수행하며 돌봄 가족에게 휴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족소풍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 가족끼리 여행을 가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이번 가족소풍을 통해 좋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고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어 기분 전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강대봉 관장은 “기획돌봄사업‘가족애(愛)공감’의 가족소풍을 통해 참여가족들에게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만족과 감동을 주는 복지관이 되도록 앞으로도 더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