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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 “주거지역 공장형 대형 세탁업 민원관련 간담회”
2019년 09월 10일 (화) 17:05:05 김승원 기자 kimson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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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신문]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

경기도의회 이진연 의원(더민주, 부천7)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공장형 대형 세탁업소 운영에 따른 주민들의 악취 및 소음피해 등 관련 민원사항을 접수받고, 부천시 여월동 지역주민대표와 함께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제1종 일반주거지역인 부천시 성곡로 47번길 27-9 (여월동)에 공장형 대형 세탁업이 운영됨에 따라 일반소규모 세탁소보다 규모가 커 악취와 소음, 미세먼지 등 폐수 폐출량 초과 등으로 주변 지역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며 계속된 민원제기에 따라 마련됐다.

주민대표 관계자는 “애초에 이 세탁공장은 폐수시설을 갖추어야 함에도 시설 없이 영업하여 현재는 폐수량 초과로 행정처분중이고, 주차장에는 가스설비시설(LPG)을 설치·운영하여 주민들이 불안해한다. 또한 주위에는 어린이집 및 학교 등의 밀집지역으로 아이들의 건강과 사고의 위험성 및 안전에도 문제가 심각하다. 심한 악취와 소음, 미세먼지로 주변 지역주민의 하루하루가 고통스럽다”고 호소했다.

이에 이진연의원은 “문제는 공장형 대형 세탁업소를 규제해도 법망을 피해서 영업을 하는 데에 있다”면서 “세탁업을 공장으로 규정하면 국토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거지역에서 할 수 없다. 그러나 세탁업은 제조생산을 하는 공장이 아니기에 주거지역에서 운영이 가능하지만, 여월동 대형 세탁업소는 공장형으로 볼 수 있는 소지가 다분하기에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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