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9일 2019년 추석명절 사랑나눔 이웃돕기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6일까지 영화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단체협의회 소속 11개 단체와 관내 기업 등에서 현금 500여만원과 상품권 100매, 생필품세트, 백미, 김, 사우나권 등 후원물품을 기탁해 추진된 것으로, 기탁 받은 물품은 추석명절 전에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동 단체장들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동참하자”며 뜻을 모았다.

이학보 영화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랑이 넘치는 영화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