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이훈성 구청장이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사회복지과를 시작으로 11개 부서에 대한 2020년도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점검하고 내년도 구정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구민중심의 시책 추진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과 시 재정위기에 따른 불필요한 부분에 대한 과감한 일몰 적용, 주요 현안 브리핑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각 부서에서는 객관적인 성과평가를 통한 금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점검하였으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팔달구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여 새로운 10년의 비전을 수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업무계획을 수립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실효성있는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주요 업무 계획에 대한 정확한 목표 설정과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는데 함께 노력해달라”며 내년도 업무계획의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