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9월중 직원과의『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개최했다.

이날 만남의 시간에는 공직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 행정 참여 유공자와 우수부서에 대해 시상했다. 아울러 지난달 수원시승격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석공원에 조성된「역사의 길」 개장식 개최와 여름철 재난재해 예방에 힘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장안공직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찰인재개발원의 공일환 경감을 초청해 ‘반부패, 공직윤리’라는 주제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병규 장안구청장은 “지난 무더위에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의 어려운 사람들을 돌아보고 서로의 정을 나누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