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팔달구청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3일 오전 구청 직원 및 물가모니터 요원 10명이 함께한 가운데 팔달구 관내 전통시장 일대에서 추석맞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동시장, 못골시장, 미나리광 시장에서 피켓 가두 행진과 전단지 배부, 장바구니를 전달했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이용 및 온누리 상품권 사용 활성화와 더불어 상인들이 물가 안정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물가모니터 요원들은 추석 명절 성수품 15개 품목에 대해 집중 조사와 함께 안내를 실시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을 맞이해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전통시장 및 온누리 상품권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