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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테일러 윤종수 대표,“고객은 나의 재산입니다“
2019년 09월 01일 (일) 01:09:17 김승원 기자 kimson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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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신문]

   
▲ js 테일러 윤종수 대표.

“서울에서도 고객들이 찾아오고,수원에서도 찾아와 줘서 고맙지요.”라고 말하는 윤종수 대표(54)는 다양한 고객들과 인연을 맺고 있다.

윤 대표는 김포에서 태어나 1985년도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올라가서 취업을 했다.

처음 취업한곳은 양복을 만드는 가게 였지만, 나이가 어려서 잡다한 심부름부터 시작해 기술까지 배우기에는 너무도 어려운 일이 많았다.

35년 전만 해도 양복기술을 배우기 위해 많은 젊은이들이 서울로 올라왔다.

윤대표는 어렵게 취업한 양복점에서 삼시세끼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배우며, 한 겨울엔 냉 골방에서 자고 먹는 일도 많았다.

그렇게 고생을 하고 욕 먹으며 수 년을 버텨야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시대였던 것이다.

윤 대표도 그렇게 고생을 하며 양복 기술을 열심히 배우고 익혀 1990년 고양시에 자기 매장을 처음 오픈했다.

그리고 매일같이 열심히 일을 한 윤 대표는 자리를 잡기도 전에 대 기업체에서 내놓은 다양한 기성복에 밀려서 문을 닫게 되었다.

1990년 중반에는 기성복에 밀려서 많은 양복점들이 문을 닫았다.

자리를 못 잡은 윤 대표는 수원의 한 양복점에서 매니저로 일을 하다가 2012년도에 안산에서 다시 양복점 ‘JS테일러‘를 오픈해 지금까지 잘 운영해 오고 있는 것이다.

“그래도 힘들게 배운 기술로 이렇게 매장을 이끌어 갈수 있다는 것에 행복을 느낀다”고 말하는 윤 대표는 한 눈에 찾아오는 고객들을 눈 썰미로 허리 싸이즈를 맞춘다.

힘들때도 있었지만, 유행은 돌고 돈다고 2010여년도 부터 다시 맞춤양복으로 돌아 올 줄은 몰랐다고 한다.

지금은 젊은 사람들도 양복을 많이 맞추어 입는다.

평생 양복을 맞추어 입는 노 신사들도 있지만, 그런 분들이 양복 맞추러 오시면 옛날 젊은시절 생각도 난다고 한다.

윤종수 대표는 “고객은 나의 재산입니다“. ”앞으로도 자기를 찾아오는 고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 할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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