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난 22일 광교 센트타운 62단지아파트 경로당에서 2019년 상반기 영통구 「엄지척! 칭찬경로당」을 선정하여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 수여식은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2019년 부서 특수시책인「엄지척! 칭찬경로당」선정 추진결과 총7개소 경로당이 칭찬경로당으로 추천되어

사회봉사활동, 프로그램운영, 경로당 활성화 기여 등 3개분야에 대해 활동사항을 현지확인을 거쳐 최종 엄지척! 칭찬경로당을 1개소 선정하였다.

광교 센트럴타운 62단지아파트 경로당은 박종선 회장님을 비롯하여 42명의 회원들이 치매예방을 위해 인지놀이 활동, 한자교실, 건강체조,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회원들의 건강 활동을 지원하고 있어  2019년 상반기 영통구 「엄지척! 칭찬경로당」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오늘 현판수여식은 62단지 박종선 회장과 회원, 영통구지회장, 영통구청장, 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현판수여식 후에는 경로당에서 준비한 복달임 음식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특히, 박종선 회장은 경로당 회원 중 최근에 치매 상태가 호전된 분도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씀하였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앞으로도 칭찬받는 경로당, 행복한 경로당으로 발전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