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난 20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유남규 탁구교실」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영통구에서 2019년 야심차게 준비한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재능나눔교실’의 일환으로 추진한 두 번째 시간이었으며 앞서 지난 5월에는 농구대잔치 추억의 스타인 김훈 전 연세대학교 농구선수를 초빙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농구교실을 개최한 바 있다.

구민의 일상 속 생활체육 활성화를 장려하고, 애향심 고취 및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접수 시작 단계에서부터 참가문의 신청이 줄을 잇는 등 열기가 뜨거워 유남규 감독의 식지 않은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탁구교실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평소 유남규 감독의 팬으로서 직접 본 것도 모자라 탁구지도까지 받게 되어 정말 기분이 좋다.”며 “많은 구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영통구에서 앞으로도 탁구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의 재능나눔교실도많이 마련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재능나눔교실’에 구민들의 많은 호응이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구민들이 실제로 체감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추진하여 더욱 활기찬 영통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통구는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재능나눔교실’세 번째 시간으로 9월 중에「김훈의 농구교실」을 개최할 예정이며 8월 중순부터 참가자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참가는 영통구청 행정지원과 (☎031-228-85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