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지난 21일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도근)는 화성시 통리장단협의회와 화성시 주민자치협의회와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먼저, 10시 화성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통리장단협의회 임원진과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기획행정위원회 위원(김도근, 공영애, 구혁모, 박연숙, 배정수)과 교육복지위원회 위원(김경희, 김효상, 송선영), 화성시 통리장단협의회 회장 김국진 외 임원진, 화성시 자치행정과장이 참석하였다.

김국진 협의회장은 화성시의 소통 부재에 따른 애로사항과 통·리장의 임기와 선출 방식에 대한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어서, 14시 모두누림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화성시 주민자치협의회와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기획행정위원회 위원(김도근, 공영애, 구혁모, 박연숙, 배정수)과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송선영),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안효철 외 40여명의 위원, 화성시 지역특화발전과장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민자치회 전환 등 현안에 대한 협의회 위원들의 의견제시가 이루어 졌으며, 특히, 「화성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개정에 대한 열띤 논의가 2시간에 걸쳐 이루어 졌다.

김도근 위원장은 “오늘 2개 단체와의 의견청취 간담회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간담회를 통해 의견 청취한 조례 개정 사항에 대해서는 협의회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