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지금 경기도에서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하고 있다.

그만큼 경제의 어려움이 수위를 높여가고 있으며, 아직까지 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 실정이다.

이 큰 어려움은 지금도 국민들이 가정을 잃어가며 참지못할 고통으로 이어가고 있다.

1997년에 찾아온 IMF 외환위기와 2008년에 맞은 글로벌 경제위기는 역대 대통령들도 해결하지못한 난재이며,풀기 어려운 문제이기도 하다.

그런 문제를 해결하려고 경기도에선 지역화폐를 도입하고 있다.

이는 먼저 31개 시.군 소상공인들의 실질적 매출증대를 위한것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화폐는 전통 재래시장과 소상공인 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소비자는 최대 6%까지 할인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각 지자체에서 복지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더욱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이는 연말정산을 위한 현금영수증 발행과 소득공제를 30%까지 받을수도 있다.

다시 말해서 사용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들이 모두가 혜택을 받을수 있어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실제 설문조사를 보면 지역화폐를 찬성하는쪽이 59%로 나와 경기도민 절반 이상이 지역화폐가 경제 살리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지역화폐 정착을 위해서는 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 상인연합회도 가맹점신청서 접수, 가맹점 스티커 부착 홍보 등 지역화폐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야 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화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지역관련 단체와 함께 소통하며 추진하는 것이 최선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