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화성시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인다.

시는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11일,공동주택관리의 취약 분야인 장기수선에 대해 관계자들의 시설물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한다.

대상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 100여명이며,문시형 대한주택관리사 협회 전문강사가 교육한다.

공동주택의 주요 시설물을 계획에 따라 적기에 교체·보수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설물의 관리와 입주자등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하 위한 것이다.

교육은 장기수선계획의 수립·검토·조정에 대한 이해와 장기수선 관련 법규의 이해 및 해설,장기수선충당금의 적립, 사용절차에 대한 감사지적 사례이다.

* 현장에서 실수하기 쉬운 장기수선계획의 검토 주기, 수선항목의 구분, 장기수선충당금의 적립요율 등에 대해 구체적 사례위주로 소개

이규관 주택과장은 “공동주택의 관계자들이 법령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공동주택을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