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경기중앙신문]화성시가 17일 ‘2019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로 주민 생활 안정과 효율적인 행정업무 수행을 위해 ‘2019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오는 2월 25일까지 확인 조사할 예정이며 각 지역 통·리장과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현장 방문으로 진행하게 된다.

중점조사내용은 ▲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 여부, ▲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 복지부 사망의심자 HUB시스템에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 거주 및 생존여부, ▲ 100세 이상 고령자(1918.12.31. 이전 출생자) 거주 및 생존여부, ▲ 주거용으로 사용 중인 오피스텔 거주자 전입신고 여부 등이며 조사기간 내 자진신고 시 최대 4분의 3까지 과태료를 경감해준다.

박종운 민원봉사과장은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