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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경진여객·삼경운수 노사협상 타결에 힘 보탰다
10일 오전 7시께 협상 타결, 수원시 모든 버스노선 정상 운행
2019년 01월 10일 (목) 14:25:17 김승원 기자 kimson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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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신문]

   

▲염태영 수원시장(왼쪽 2번째)이 협상 타결 후 노사 관계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경진여객·삼경운수의 노사협상이 10일 오전 7시께 타결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오전 협상장소인 천천동 경기지방노동위원회를 찾아가 노사합의에 힘을 보탰다.

버스업체 노조와 사측은 임금인상 등을 두고 9일 오후부터 밤샘 협상을 했고, 극적으로 합의점을 도출했다. 파업으로 인해 오전 4시부터 중단됐던 수원시 버스 운행은 즉각 재개됐다.

협상장을 찾아간 염태영 시장은 노사 관계자들에게 “수원시와 경기도가 협력해 버스업체에 지원되는 예산이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한 발씩 양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도 협상장에 함께 방문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9일 오후 집무실에서 버스업체 파업에 대비한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수원시는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수원시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10일 오전 4시부터 전세버스와 관용버스를 해당 노선에 투입하고, 개인·법인택시 부제를 일시 해제했다. 또 공무원을 주요 버스정류장에 배치해 시민들에게 운행 중단 사실을 알리고, 대체 교통수단을 안내했다.

경진여객은 수원역과 서울 사당역·강남역,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3000·7770·7780·7790·7800·7900번)를, 삼경운수는 고색동과 성남시를 오가는 광역버스(2007번)와 수원을 경유하는 좌석버스(300번)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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