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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대표단,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의회 방문
경기도의회와 호치민시 인민의회 간 친선관계 체결에 대한 공감대 형성
2018년 10월 11일 (목) 20:24:12 김승원 기자 kimson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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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신문]

   
 

경기도의회 대표단이 10일 오후,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도의회 대표단은 김원기 부의장(더민주, 의정부4)을 비롯해 안혜영 부의장(더민주, 수원11), 진용복 위원장(더민주, 용인3), 정대운 위원장(더민주, 광명2), 정희시 위원장(더민주, 군포2), 조재훈 위원장(더민주, 오산2), 이은주 위원장(더민주, 화성6), 송영만 의원(더민주, 오산1), 서형열 의원(더민주, 구리1), 김미리 의원(더민주, 남양주1)으로 구성됐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4월 경기도가 호치민시와 우호협력관계를 체결함에 따라 양 지역 간 교류협력 지원 및 우호증진을 위해 의회 간 교류관계 체결을 검토해 왔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대표단은 호치민시 주재 한국공관 등을 방문해 베트남과 호치민시의 정치, 경제, 사회 동향과 전망 등에 대해 파악하는 한편, 호치민시 인민의회를 방문해 쫑 티 안 부의장과 양 의회 간 친선관계 구축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경기도의회 대표단의 김원기 부의장은 “경기도의회는 8개국 13개 지역의회와 친선관계를 맺고 있는데, 최근 가장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는 지역이 베트남”이라며 “양국이 서로 우호적이고 상호보완적으로 교류협력 할 분야가 많다”며 양 의회 간 교류관계 체결을 제안했다.

호치민시 쫑 티 안 부의장은 호치민시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경기도의회와 자매결연 체결에 대해 전적으로 환영한다”며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 도시계획, 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희망한다”고 밝혔다.

안혜영 부의장은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들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중소기업체가 소재하고 있는 경기도에서 행정, 법무 등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2016년 4월에 개소한 호치민 경기비즈니스센터를 방문해 현재 베트남에 6,000개가 넘는 한국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해 있고, 그중 50% 가량이 호치민 경제권에 진출해 있다는 현황을 듣고, 경기비즈니스센터가 기업인들에게 현실성 있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입을 모았으며,

이번 호치민시 인민의회 방문 때 경기비즈니스센터 소장이 함께 동행해 한국 기업인들이 호치민에서 사업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경우 인민의회 차원에서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10월 8일부터 3박5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 동안 경기도의회 대표단은 올해 경기도 국제개발 협력사업으로 추진된 호치민 국립대 경기도 한국어 스마트교실을 둘러보고, 베트남 스타트업 생태계의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관련기관을 방문했다.

특히, 베트남에 진출하는 한국기업의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베트남 중남부 한인상공인연합회 김흥수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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