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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송탄플라자, 들쑥날쑥 상담에 고객 불만
2018년 08월 05일 (일) 13:25:13 경기중앙신문 webmaster@ggjap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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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신문]

   
 

“일반 전화를 명의 이전 하는데 개인 대 개인은 이전이 안 되고 법인이나 개인사업자 명의로만 된다는 KT의 갑질에 정말 화가 납니다.”

타인 명의로 사용하고 있는 일반 전화를 명의 이전 및 장소 이전 하려다 개인 대 개인은 안 된다는 KT평택지사 송탄플라자 여직원의 말에 화가 난 고객 S씨의 일성이다.

KT올레 평택 송탄플라자가 일반전화를 명의 이전 및 장소 이전 설치 하는데 개인 대 개인은 안 되고 비용이 많이 드는 개인 대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 명의로 유도해 말썽이다.

제보자 S씨와 KT평택지사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S씨는 일반전화를 명의이전 및 장소 이전하기 위해 평택시 송탄에 위치한 KT평택지사 송탄플라자를 방문해 일반전화 명의이전 및 장소 이전을 신청했다.

하지만 S씨는 상담여직원 K씨로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 관리지침에 의거 일반 전화 명의이전은 개인 대 개인은 안 된다”며 “개인 대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 명의로 하라”며 어이없는 황당한 설명을 들었다는 것.

이에 대해 S씨는 “무슨 그런 불합리한 규정이 어디 있느냐”며 항의했으며 이어 비용이 얼마나 드느냐고 묻자, 송탄플라자 여직원 K씨는 “개인 대 개인은 명의 이전이 안돼 개인 대 법인 또는 사업자 명의로 이전 해야 하는데 그 비용은 총 75,400원(가입비와 이전비 포함) 이 든다”고 설명했다고 토로했다.

이에 S씨는 “그럼 개인 대 개인끼리는 명의이전이 안 된다는 법적 근거와 자료를 내 놓으라고 요구”하자 “그때야 여직원 K씨는 개인 대 개인의 명의 이전이 가능하다”며 말을 바꿨다고 전했다.

이어 여직원 K씨는 “단, 집으로 1차 변경 설치 후(비용 15,400원) 며칠 후 사무실로 2차 변경을 하면 가능하나 이전 비용 15,400원을 또 내야 한다”고 추가로 설명했다는 것.

S씨는 KT본사에 직접 확인한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침은 권고사항 일뿐 법적으로 규정된 내용은 아니다”라는 답변을 듣고 황당하고 화가 난다는 반응이다.

S씨는 결국 “KT 송탄플라자의 고객에 대한 바가지성 갑질과 ‘고객 골탕먹이기’가 드러나면서 KT의 마케팅과 전반적인 민원처리 등에 허점과 큰 문제가 있다”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KT 수도권강남고객본부 산하 평택지사장 K모씨는 “송탄플라자 직원이 경험이 적어 잘 몰라서 설명을 잘못한 것 같다. 고객의 불편을 초래해 드려 정중하게 사과를 드린다”며 ”차후에는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근거를 요구하며 따지는 고객은 저렴하게 해주고 불만 없이 수긍하는 고객은 속칭 바가지를 씌우는 것 아니냐”며 고객인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다는 게 중론이다.

또 “명의 또는 장소 이전 시 개인 대 법인이나 개인 사업자로 변경 하도록 하면 전국적으로 계산 시 엄청난 돈이 KT 수입으로 잡히게 되고 결국 고객 돈으로 성과급 잔치를 벌일게 뻔할 것이다”라며 “KT를 질타하는 여론 확산과 함께 이에 따른 정부의 조치”가 요구된다.

한편, KT평택지사 영업부 L모 부장은 “평택시, 오산시, 안성시 지역 등 산하 6개 지점에서 1일 평균 30~50여 건의 명의 이전 및 장소 이전 등 민원을 접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되고 있다”며 “월평균 수천 여 건의 민원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서울일보(http://www.seoul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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