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영통구 청명고등학교에서는 지난 24일 오후 진로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전문직업인 초청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행복한 삶을 위한 직업탐색과 설계의 기회 제공 △다양한 직업군을 통해 직업탐색 및 상급학교 학과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 제공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합리적인 진로 의사 결정 지원 등이 목적이다.

이날 특강에는 경찰, 군인, 보컬트레이너, 웹툰 작가, 간호사, 언론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전문직업인 26명이 초청됐다. 모든 특강은 전문직업인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장명구 뉴스Q 기자는 ‘기자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기자직 종사자 현황 △기자의 사명과 역할 △기자의 취재 및 보도 활동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응답 등의 이어졌다.

특강에 앞서 △학교장 인사 △강사 소개 및 위촉장, 교육기부 증서 전달 △친교의 시간 등의 자리를 가졌다.

이달훈 교장은 “오늘 전문직업인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선생님들과 생활하면서 느끼지 못했던 좋은 경험을 많이 할 것이라 예상한다”며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청렴고 아이들이 꿈과 희망, 용기를 갖도록 많이 격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