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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후보 “기업들이 주지 않는 면접비 오산시가 지원해 주겠다”
2018년 05월 16일 (수) 15:38:24 오종석 기자 kimson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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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신문]

ㅁ가정 사정으로 취업 준비 어려운 청년에겐 ‘119 긴급지원’제공

   
▲곽상욱 오산시장 후보

곽상욱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는 구직자 10명 중 6명이 면접비를 받지 못하는 등 실제 취업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해주기 위해 청년 구직자에게 면접 시 소요되는 경비를 맞춤형 취업수당으로 지원하는 등 ‘오산형 3대 청년수당 패키지’를 시행하겠다고 16일 공약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의 15일 발표에 따르면 고용지원 플랫폼을 통해 구직자 5315명을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3338명(62.8%)이 면접비를 받아 본 적이 없다고 답해 실제 취업과정에서의 준비 및 면접에 큰 경제적 부담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대 패키지 프로그램은 구직 청년들에게 면접 시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하는 ‘청년취업디딤돌수당’,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지원하는 ‘청년취업 119긴급지원’, 중소기업 근무 청년에게 임금과 복리후생을 지원하는 ‘일하는 청년 이(e)로운 통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청년취업디딤돌수당’은 오산시 거주 34세 이하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면접 복장 대여비, 이력서 사진 촬영비, 교통비, 헤어 관리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통비는 철도 고속버스 항공 등을 실비 지원하고 숙박비는 6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오산시 일자리 센터에 방문해 구직등록 후 신청한 청년 400명가량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곽 후보는 “3대 패키지 공약 중 청년취업 119긴급 지원 프로그램은 경제적 어려움, 심신 허약, 가족 간병, 주거문제 등 가정형편으로 취업 준비에 힘들어하는 청년을 직접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면서 “경기도일자리재단 조사를 보면 구직자 절반 이상이 취업 준비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이 경제적 부담이라고 말하고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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