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윤경선 민중당 수원시의원 후보(오른쪽에서두번째)와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수원지회(지회장 이종업)는 29일 오후 금곡동 선거사무소에서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윤경선 민중당 수원시의원 후보와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수원지회(지회장 이종업)는 29일 오후 금곡동 선거사무소에서 정책협약식을 열었다.

윤경선 후보와 이종업 지회장이 커다란 정책협약서에 서명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은 지방선거 승리 및 비정규직 없는 노동존중 지방자치시대를 열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했다.

정책협약에 따라, 윤경선 후보와 요양서비스노조 수원지회는 △수원사회서비스공단 설립 및 운영과정에 요양서비스노조 참여 보장 △모든 요양서비스노동자 직접 고용 △요양서비스노동자에게도 생활임금 적용 △요양서비스노동자 처우개선비 원상회복 △요양보호사 복지수당 신설 등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윤경선 후보는 “요양보호사들은 인간적인 대접을 못 받고 있다”며 “실질적인 대우를 받으며 일하는 것은 물론 인간적인 대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종업 지회장은 “윤경선 후보가 정책협약에 함께 해줘 고맙다”며 “윤경선 후보의 당선을 위해 노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경선 후보는 서울대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했다. 금곡 엘리빌리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칠보산청소년방과후지역아동센터 대표, 수원마더센터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다.

제8대 수원시의원(민주노동당)을 역임했다. 경기도청 여성정책국 근무, 서울성수여중 교사, 경희대 후마니스타스칼리지 강사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홍재언론인협회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특별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