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희)과 삼성전자DS부문은 화성시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개선 “2018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 1차 활동을 지난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펼친다.

올해 첫 번째 지원 대상자는 화성시 화산동에 홀로 거주하는 조00(64세)氏가 선정되었다. 4월18일 화산동 주민센터 담당자와 삼성전자DS부문 봉사팀 20명은 1,300만원의 후원금을 활용해 조氏의 주택에서 장판 교체, 도배, 싱크대 교체 및 화장실 공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받은 조00(64)대상자는 “화장실도 없던 집에 화장실을 설치해 주시고, 여기저기 낡은 부분을 수리해 주셔서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삼성전자 임직원 봉사자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DS부문은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이번 1차 주거환경개선사업 이후 2018년 6월 2차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화성시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 분들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과 헌신을 전해주시는 삼성전자에 감사드리며 후원금 지원 뿐만 아니라 직접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함께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과 화산동주민센터 관계 공무원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