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가치로 통일을 준비하는 수원지역 민간단체 ‘통일나눔’(상임대표 김동균, 유은옥)이  ‘우리시대 평화운동과 통일운동의 필요성’이란 주제의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는 평화학 박사인 정지석 목사(YMCA생명평화센터 소장)를 초빙해 오는 20일(금요일) 오후 7시 수원화성박물관 교육실에서 열린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함석헌 평화사상 연구자인 정 목사는 현재 강원도 철원군 민통선마을에서 ‘신앙공동체(교회와 수도원), 국경선 평화학교(Border Peace School:BPS), 평화봉사센터(Peace Volunteer Center) 활동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7월19일 창립대회를 통해 출범한 ‘통일나눔’은 통일인문학 강좌, 시민들의 정성을 모아 북녘 동포 돕기 밀가루 보내기 같은 사업을 추진 중이다.

통일나눔 상임대표는 유은옥 수원YWCA 이사와 김동균 법무법인 다산 변호사이며, 공동대표는 김덕수 원불교 수원교당 교무, 김현탁 경기문학인협회 회장, 박천우 장안대학 교수, 성관모 (주)코스코 대표이사, 수산스님 대승원 주지, 이주현 매원감리교회 목사, 전영찬 경기도치과의사협회 회장이다.

“우리시대 평화운동과 통일운동의 필요성” 강좌

강사 : 정지석 목사(YMCA생명평화센터 소장),
일시 : 2012년 4월 20일(금요일) 오후 7시
장소 : 수원화성박물관 교육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