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1총선] 오후 4시 현재 전국 투표율 45.8% 기록 제19대 국회의원 선거(4.11총선)가 11일 오전 6시부터 전국 246개 선거구에서 시작된 가운데 오후 4시 현재 45.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시간은 오후 6시에 마감되고, 예상 투표율은 50% 중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뉴스피크 이민우 기자] 제19대 국회의원 선거(4.11총선)가 11일 오전 6시부터 전국 246개 선거구에서 시작된 가운데 오후 4시 현재 45.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시간은 오후 6시에 마감되고, 예상 투표율은 50% 중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2시까지 총 4,020만5,055명의 유권자 가운데, 1,842만,1,214명이 투표(투표율 45.8%)했다.

이는 지난 18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간대까지 기록한 투표율 39.5%보다 6.3%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역별 투표율을 보면 세종이 51.7%로 가장 놓으며, 전남이 50.2%를 기록해 뒤를 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인천으로 42.8%이다.

이 밖에 서울 45.6%, 부산 46.1%, 대구 44.3%, 광주 44.2%, 대전 46.1%, 울산 45.9%, 경기 44.0%, 강원 49.3%, 충북 47.7%, 충남 45.7%, 전북 46.7%, 경북 49.2%, 경남 48.2%, 제주 47.8%이다.

한편, 실시간 투표율은 다음이나 네이버같은 각 포털사이트는 물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http://info.nec.go.kr/main/showDocument.xhtml?electionId=0020120411&topMenuId=VC&secondMenuId=VCVP)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