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11일 안양시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18 K리그 챌린지 FC안양 홈 개막전 경기에서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홍보행사를 실시하여 ‘슈퍼오닝’에 대해 안양시민에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평택시에서는 이번 행사에 슈퍼오닝 홍보미 500g을 안양종합운동장을 찾아오는 관람객에게 나누어주고 슈퍼오닝을 홍보하여 안양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금번 홍보마케팅 행사에는 이필운 안양시장이 홍보부스를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했으며, 평택시 및 평택 관내 농협관계자들이 함께하여 열띤 홍보마케팅을 전개했다.

한편 이 행사는 2015년 평택시와 안양시(FC안양)간의 상생협약 체결을 계기로 슈퍼오닝 홍보를 매년 축구 홈구장 개막 시 참여하고 있으며, 축구장 내에 A-board 홍보 및 FC안양에서 슈퍼오닝 쌀 등을 구매하여 슈퍼오닝 브랜드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박람회 및 각종 직거래장터 참여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평택시의 농·특산물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여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