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팔달구청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안전도시 수원, 안전한 팔달구를 조성하고 2018년 국가 안전 대진단 추진과 연계해 3월6일부터 3월15일까지 관내 기타유원시설 8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성검사 대상 유기기구를 설치해 운영하면서 전문검사기관(KTC)의 안전성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일반유원시설과 달리 기타유원시설은 전문검사기관의 안전성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되는 유기시설․기구를 설치해 운영하므로 팔달구에서는 연2회(상․하반기)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기타유원시설은 8개소 중 5개소는 키즈카페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더욱 철저한 점검이 요구된다. 점검표에 따라 사업자 각종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은 보완요구를 통해 추후 재점검 할 예정이다.

팔달구 담당자는“ 안전에 관한 문제가 사회적으로도 이슈가 되고 있어 우리사회 각 분야별 안전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 보다도 높다.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안심 팔달구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