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법무부 수원준법지원센터는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법무부 수원준법지원센터는 설날을 맞이하여 지난 14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고 있는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지역 내 미혼모공동생활가정인 ‘고운뜰’에 방문해 위로금을 전달하여 힘든 환경에서도 아이를 포기하지 않고 자녀들을 돌보며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미혼모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고운뜰 염미영 원장은 “이러한 관심과 사랑으로 인해 미혼모들이 절망에서 희망을 생각해 낼 수 있는 힘을 얻고 있다”며 진심어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평소 수원준법지원센터는 매년 명절마다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수원시 우만1·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도와왔다.

앞으로도 수원준법지원센터는 지역 사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뿐 아니라 이웃과 아름다운 동행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