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주민등록 관련 업무를 원활히 추진하고자 오는 22일까지 12개동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 추진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全)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실조사 관련 사전 교육 실시 및 보안서약서 징구여부 등 개인정보보호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며, 각 동에서는 사실조사 결과를 토대로 거주사실 불일치자에 대해서는 최고‧공고 후 직권조치에 들어간다.

권선구 담당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부적정한 업무처리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점검 중 도출된 문제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