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7일 시민정보화교육을 담당할 강사들의 위촉식을 가졌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래헌)는 지난 17일, 오는 2월 1일부터 시작되는 2018년 시민정보화교육 개강에 앞서 시민정보화교육을 담당할 강사들의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을 통해 2017년도 시민정보화교육에 대한 노고치하와 2018년도 교육방향 안내, 교육운영에 대한 의견수렴 등을 하였으며 더불어 금년 한해도 적극적이고 친절한 교육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시민정보화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주부 등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컴퓨터 교육으로 영통구청 교육장을 비롯하여 관내 2개 교육장에서 컴퓨터 기초과정에서부터 문서편집, 이미지편집 등 사무에 필요한 실무기초과정까지 다양한 교육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사들은 “신청자들의 열의가 대단해 강의하는데 더 의욕적으로 임하게 되며 특히 어르신들이 하나씩 익혀나가실 때는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고 “올해도 성심껏 강의에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