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콘 스네이크

▲카피바라

▲놀이방에서 아이들이 단체로 와서 동물들을 구경하며 설명을 듣고 있다.

▲작은동물원 '쥬몽' 오동락 이사.

한 겨울에도 도심 한복판에서 가족들이 따뜻하게 많은 동물을 볼수가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작은 동물원이 있다.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작은 동물원 ‘쥬몽’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작은 햄스터부터 말하는 앵무새와 요즘 집에서도 키우는 고슴도치 가족도 볼수 있으며,각종 파충류와 보기 힘든 뱀들도 볼수있어 아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쥬몽’은 지난 12월 22일에 OPEN을 했지만, 벌써 유치원이나 놀이방에서 많은 예약을 하고 있어 3월까지 예약이 밀려 있다고 한다.

단체로 입장을 하면 동물 전문가와 같이 설명도 들을 수가 있어 아이들이 더 많은 이해를 할수있어 좋다.

1월 27일까지는 오픈이벤트 기간이라 기간내에 방문을 하면 어린이 전동차와 쥬몽10회 자유이용권등 많은 상품을 받을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오동락 이사는 ‘쥬몽’은 아이들이 많이 오는곳이라 아이들을 위한 좋은 공간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 돼 있다고 한다.

아이들이 놀수 있는 놀이공간과 키즈카페가 준비돼 있어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체험 할수 있으며, 아이들 오감교육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작은동물원 ‘쥬몽’은 아이들의 건강과 위생을 위해 입구마다 손 세척을 할 수 있는 세척기도 마련 돼 있으며,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 돼 있다.

특히 놀이방이나 유치원에서 단체로 올 경우는 40% 할인을 받을수 있으며, 수원.용인.화성 지역은 10% 할인을 받을수 있다.

단체가 아닌 개인적으로 보호자가 아이와 입장을 하면 어른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을 하며,아이와 같이 각종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할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쥬몽’의 오동락 이사는 “어릴때부터 동물을 좋아했으며,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면 행복을 느낀다”며, “지금도 쥬몽에 펭귄과 많은 희귀종이 들어올 예정이라 아이들에게 많은 동물을 보여줄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단체예약문의는 (031)205-200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