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이종태 후보의 허위사실유포,허위비방과 야간에 다수의 위력을 행사하면서 저 이종걸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에 침입하여 물건을 탈취하려하고 촬영을 하는 등으로 민주당 경선을 폭력으로 혼탁하게 한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또한 민주통합당 내부의 문제로 안양시민들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스럽습니다.

이종태 예비후보는 저희 선거사무소의 합법적 선거운동을 마치 불법적 경선인단 모집인 양 악의적으로 허위비방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저의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저는 오로지 합법적 경선인단 모집에 최선을 다했을 뿐입니다. 중앙당에서 규정한 선거시행세칙에 따라 충실히 선거인단을 모집했을 뿐 어떠한 불법적 모집도 결코 없습니다.

둘째, 주민등록번호등 개인정보는 경선 선거인단에 참여하는 분이 참여신청과정에 표시하였을 때만 오로지 접수되었습니다. 채녈A방송에 비취진 서류의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명단은 이를 사후적으로 적어 놓아 정리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선거인단 참여시에는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해야하고 신청인 모바일에 뜬 인증번호를 기재해야 하기 때문에 신청인이 주도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다만 연로하거나 기타 직접하기 어려운 분에게 편의를 제공한 것 뿐입니다.

셋째, 경선등록 과정에서 신청 곤란한 주민들이 직접 저희 사무실에 들러서 경선 등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민주당 콜센터 폭주로 1688-2000의 전화통화에 대기가 오래 걸려서 중앙당의 등록업무가 원활하지 못한 상황에서 저희 사무실은 최대한의 주민들의 경선인단 참여에 협조를 해드렸습니다. 그래서 저의 사무실에 컴퓨터와 전화가 여러대 있었는데 그것을 가지고 이종태 후보측은 콜센터를 운영했다는 것으로 허위사실유포를 하고 있습니다.

넷째, 저희 사무실은 유리문으로 되어서 밖에서도 훤히 보일 수 있는 곳입니다. 경선선거인단 과정에 경선 선거인단에 참여하려 하거나 저를 지지하는 자들은 자유롭게 왕래했습니다. 이종태 후보측이 야간에 위력적으로 수십명의 사람들을 동원하여 저희 선거사무실을 무단주거침입한 점과 허위사실유포로 정상적 선거업무를 방해한 점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책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섯째 이미 간단하게 보낸 보도자료 내용와 같이 불법대리등록한 것처럼 보도한 동아일보와 채널A에 대하여 정정보도와 손해배상등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할 선거에 이런 행위들로 국민경선을 망치려는 이종태 후보의 속내가 과연 무엇인지 안양시민은 속속들이 알 것입니다. 이종태 후보는 무책임한 허위비방으로 안양시민의 심려를 끼쳐드리고 민주통합당에 해당행위를 한 자격없는 후보라는 점을 밝혀 둡니다.

 2012년 3월 2일

국회의원 이종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