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평택시 비전2동(동장 최중범)에 위치한 비전푸르지오1단지아파트에서 20일 경로당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 현판제막식, 경과보고회, 축사, 축하케잌커팅 및 다과회순으로 진행됐다.

비전푸르지오1단지아파트경로당은 비전2동 제49통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입주를 시작했으며, 아파트 단지 내에 단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방2개, 화장실2개, 거실, 주방, 다용도실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8월에 경로당으로 정식 등록하여 34명 회원 어르신들의 쉼터의 역할과 어르신들간 소통의 공간이 될 것으로 본다.

권희관 경로당회장은 “현판식에 참석해주신 공재광 평택시장님을 비롯한 내빈 및 입주민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단지 내 지역주민들과 함께 참여하는 열린 공간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축사에서“어르신들의 쉼터 역할을 할 경로당의 현판식을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