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용인도시공사는 오는 31일까지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제도·서비스 개선과 공사발전을 위한 제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제안 대상은 공사의 공공건설이나 시설관리, 서비스 등과 관련한 운영 및 제도개선과 이용편의 증진, 서비스 향상 방안 등이다. 또 공사 발전을 위한 제안도 받는다.

접수는 용인도시공사 홈페이지(www.yuc.co.kr)에서 양식을 받아 방문, 우편, 전자우편(jhlee@yuc.co.kr)으로 하면 된다. 2인 이상 공동제안도 가능하다.

공사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내부검토와 내·외부 평가위원 심사를 거쳐 올 연말 최우수상(50만), 우수상(30만), 장려상(20만) 각 1명씩을 포상할 계획이다.

공사는 현재 역북지구·기흥역세권도시개발과 자연휴양림·평온의숲·스포츠센터·주차장 등 시설을 운영하며, 교통약자이동지원 등의 서비스를 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제안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시민들이 바라는 발전 방안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