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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 경기도의원, 고양시 내수면 어업 활성화 논의
2017년 10월 12일 (목) 18:27:24 김승원 기자 kimson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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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신문]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재석 의원(자유한국당, 고양1)은 10월 11일(수) 고양시 행주어촌계 사무실에서 도청 류인권 농정해양국장, 김상열 수산과장, 박종구 내수면팀장과 고양시청 신복교 농산유통과장 및 민창기 축산지원팀장 그리고 권진수 어촌계장외 어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내수면 어업 활성화를 위한 어업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자리에서 권진수 어촌계장은 현재 어부 33명이 조업하고 있으나 선착장 주변에 전기, 수도 및 화장실이 없어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며, 특히 화장실 설치를 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또한 선착장이 파손되어 복구작업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재정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어 어부들은 황복 및 장어 방류사업을 1억을 들여 하고는 있으나, 고양 내수면 내 70-80%를 차지하고 있는 무용생물(외래어종)은 번식력이 강해 치어를 다 잡아먹기 때문에 무용지물이고, 또한 무용생물은 맛도 없고 잔가시가 많아 식용으로 부적절하여 소득성이 전혀 없기에, 무용생물의 퇴치에 예산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김상열 수산과장은 답변을 통해 한정된 예산을 골고루 배정하다보니 충족하게 배정하지 못한 점이 있을 수 있다며, 도에서는 시의 재정상태에 따라 지원을 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이재석 의원은 “고양, 파주, 김포 등의 치어방류 예산중 고양이 제일 취약하다며, 정부가 복지예산에 치중하다보니 적재적소에 예산이 쓰여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동 예산확보에 있어서 소관은 농정해양위원회이지만 동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시‧도비도 중요하지만 국비확보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며, 국회의원들에게도 요구하라”고 어촌계 어부들에게 당부하였다.

이어 “어민들에게 가장 큰 애로점은 어장의 수질이 심각할 정도로 오염되어 있는데, 그 원인은 서울시 물재생시설에서 방류하는 폐수 때문에 포획한 물고기에서 악취가 발생하여 식용으로 판매할 수 없어, 이는 어부들의 생계에 막대한 지장이 있다”고하면서, “이제는 동 시설의 이전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경기도에서도 노력해 달라”고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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