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1동 마을 주민이 5만명을 넘어섰다.
 
화성시 동탄1동사무소는 지난 26일 오후 4시경 수원시에서 동탄 시범다은마을 포스코 더 샵 아파트로 전입온 박애순씨가 동탄 1동의 5만번째 주민이 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동탄 1동은 지난 2009년 6월 동탄3동과 분동 당시 인구 39,534명에서 출발, 1년 6개월만에 인구 1만명 이상이 증가했다.
 
한편 인구 5만명 진입을 기념하기 위해 지역 사회단체장 및 입주자대표회장 등 마을 주민은 27일 5만번째 전입자를 주민센터로 초청, 조촐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오문성 동탄1동장은 “화성시 발전의 중심 지역인 동탄 1동에 전입오신걸 축하드린다”며 꽃다발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