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10.20 일
지방선거, 교육감
> 뉴스 > 사회 | 오피니언
     
[논평]세월호의 온전한 인양으로 진실이 반듯이 밝혀져야 한다
2017년 03월 23일 (목) 14:43:54 경기중앙신문 webmaster@ggjapp.com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경기중앙신문]

온 국민이 발을 동동 구르며 애통해 했던 가운데 바닷속에 가라앉았던 세월호가 1,072일 만에 수면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세월호 인양으로 진실을 인양하고 희생자의 넋이 조금이라도 위로되기 바란다. 아홉 명의 미수습자가 세월호와 함께 돌아오기를 유가족의 마음으로 기도하며 빈다.

세월호의 인양과 함께 우리의 초록 생명들이 다시 살아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절절한 바람이 가슴을 친다.

구조될 것을 믿으며 육지를 향해 손을 내밀던 손길들이 끝끝내 차가운 어둠에 묻힐 때, 서로의 손길을 마주잡고 절망해야 했던 그 잔인했던 봄날을 지나고 지나서야 마침내 떠오른 것이다.

그러나 생명을 돌아오지 못하고 녹슨 세월호의 선체만이 통렬한 기억을 안고 들어 올려진 것이다. 하지만 세월호는 처참히 녹슬었어도 진실은 녹슬 수 없다. 부숴지지 않는 진실로 떠올라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다시 부활해야 한다.

세월호 침몰 당시 한없이 무기력했고 무책임했던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당한 시점에서 떠오른 세월호는 국민들의 마음을 착잡하게 한다. 왜 이제서야 세월호는 떠오를 수 있었던 것일까?

이제 세월호 인양으로 선체조사, 참사가 벌어진 원인에서부터 생존자 구조, 사망자 수습, 인양이 미뤄진 이유 등 총체적인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시간을 넘어 어둠을 넘어 세월호의 진실은 반듯이 밝혀져야 한다.

 

2017년 3월 23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경기중앙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 경기중앙신문(http://www.ggjap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겨울 설경 아름다운 등산로,선자령
취임 4주년 김상곤교육감, 파장유치원
경기도교육청 29일 퇴직교원 550명
실내에서도 쓸 수 있는 그물침대 ‘라
요즘 대한민국은 ‘커피공화국’… 각양
공무원·군인 봉급 평균 3.5% 인상
통일나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화성시, 건축법령 개정 공장증설 규제
KCC, 그린 리모델링사업 본격화
수원역 23평형 파크빌이 1억3천5백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수원시 권광로 55, 109-802호 (권선동 권선자이) | Tel (031)8002-6117 | Fax (031)225-6807
등록번호 : 경기도 아00301 | 등록년월일 : 2010년 5월 4일 | 발행인, 편집인 : 김승원 | 부사장 : 심규영
문화예술사업부 : 대표 이승우 |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승원
Copyright 2009 경기중앙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gjap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