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인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주말과 휴일인 2일 같은 당 소속 시·도의원 출마자들을 격려하고, 6.2지방선거 경기도당 필승 결의대회에 참석하며 보냈다.

심 예비후보는 공천이 확정된 같은 당 소속 엄성용·염규용 도의원과 김경숙·민한기·이재식· 김경숙 시의원 예비후보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어 경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경기도당 필승 결의대회에 참석해 수원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또한 심 예비후보는 주말 나들이객들이 많은 화성 연무대를 찾아 화성걷기행사 참가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늘사랑과 나눔회 주최 봉사활동, 영통구, 팔달구 체육대회, 보훈복지타운을 잇따라 방문하기도 했다.

특히 심 예비후보는 보훈복지타운을 방문한 자리에서 “6천여명에 이르는 수원지역 보훈회원들에 대한 의료 및 복지서비스 향상이 매우 중요하다”며,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보다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자체가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