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HX1 컨셉트카 608

최근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월드카팬의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자동차 메이커 푸조는 자사의 최근 컨셉트 모델 HX1 컨셉트를 608이라는 모델명으로 개발 양산하겠다고 밝혔다.

2014년에 론칭하게 될 이 차량은 슈팅브레이크(왜건형) 모델로 만들어지며 메르세데스 벤츠 R-클래스보다 약간 더 큰 덩치를 가지게 된다.

엔진 옵션은 심사숙고 끝에 결정되지만 최대출력 163-275마력(ps, 119-202kW/161-271hp)의 다양한 디젤 유닛이 마련된다.

에코형 소비자를 위해 하이브리드 베리언트도 준비된다. 최대출력 204마력(ps, 150kW/201hp)의 디젤 엔진과 95마력9ps, 70kW/95hp)의 전기 모터가 결합한 유닛이다.

만약 모든 것이 좋은 방향으로만 흘러간다면 이 왜건형 모델은 약 55,000유로(약 8,600만원)에 판매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