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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어려운 이웃의 희망찾기 사연, 전국 최다 수상
대상 5건 포함 총 35건 수상, 전국 수상작 140건의 25% 차지
2016년 10월 09일 (일) 16:02:20 김경택 기자 judi24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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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신문]

   
 

경기도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16 사회보장급여 이용·제공 체험수기 공모’에서 전국 최다 수상했다.

사회보장급여는 국가와 지자체가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제공하는 현금, 서비스 등의 지원이다.

9일 도는 이번 공모에 총 120건을 응모해 대상 5건, 최우수상 8건, 우수상 9건, 가작 13건 등 총 35건을 수상하며 전국 수상작 140건의 2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체험 수기는 도움 받은 사례와 도움 준 사례 두 분야로 나눠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서는 광명시, 부천시, 의정부시가 도움 받은 사례로, 평택시, 화성시가 도움 준 사례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선정된 사연은 다양했다. 세 아이의 엄마이자 한부모 가정의 가장으로 우울증에 시달리던 여성이 주민센터의 도움으로 재취업에 성공한 사연(부천), 생리대 살 돈이 없어 학교에 가지 못하던 여중생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원한 사연(평택) 등 어려운 이웃이 사회보장급여를 제공받은 사연이 소개됐다.

보건복지부는 대상 수상작에 대해 도움 받은 사례에 2백만 원, 도움 준 사례에 1백만 원 등 총 1억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우수 사례는 사례집으로 꾸려져 전국 지자체에 배포된다.

김문환 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절망에서 희망으로 나아가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만나게 돼 뜻 깊었다”며 “앞으로 사회보장급여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통해 경제·심리•정서적 지원까지 포함한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 복지허브화는 전국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 전담팀을 구성해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는 정부가 올초 사업 추진계획을 밝힌 이래 전국 933개소중 221개소 읍면동복지허브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18년까지 560개소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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