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동장 전문용)에서는 2016년 중학교 입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기로 한‘중학교 입학생 통/반 안내 서비스’ 대상자 명단을 최종 확정하였다.

‘중학교 입학생 통/반 안내 서비스’는 관내 거주자 중 만 12세(2003년 생)를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현재 대상자 약 376명의 명단 작성이 완료된 상태이다.

화서2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중학교 배정 서류를 접수하게 될 관내 초등학교 및 수원교육지원청과의 협의를 통해 11월 초 본격적인 서류 접수 시기가 시작되기 전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하였으며, 추석 명절을 고려하여 명절 전후로 두 번에 걸쳐 통/반이 기재된 서한문을 발송하기로 하였다” 고 말했다.

전문용 화서2동장은 “현재 화서2동주민센터는 중학교 입학생 통/반 안내 서비스 시행을 위한 대상자 명단을 확정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통/반 안내 서비스가 올해 처음 시행되는 만큼 두 번의 서한문 배포를 통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여 주민들의 행정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전했다.

팔달구 화서2동 김정은 주무관, 미소천사로‘화제’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동장 전문용)에는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내방하는 지역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언제나 노력하는 주무관이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팔달구에서 ‘미소천사’로 불리는 김정은 주무관이다.

김정은 주무관은 지난해 2월 공직에 입문하여 1년 반이라는 짧은 공직생활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아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하고 있어 동료 공직자에게 귀감이 되는 것은 물론 관내 지역주민들에게도 훈훈한 미담을 선물하고 있다.

특히 올 10월경부터 시행하게 될 ‘중학교 입학생 통/반 안내 서비스’는 관내에 만 12세(2003년)가 되어 중학교에 입학하게 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하의 서한문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통/반을 알려주는 것으로 매번 입학철마다 통/반을 확인하러 와야 하는 학생들 및 학부모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한 김정은 주무관의 열정의 산물이다.

언제나 미소 가득한 얼굴로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먼저 발견하여 개선책을 모색하는 그녀를 지역 주민들은 ‘화서2동의 마스코트, 미소천사 김정은 주무관’이라고 부른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고등동 주민 모두 참여한...
팔달구, 조금 특별한 광복기념음악회‘성황’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박흥식)에서는 지난 26일 수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나래 어린이공원에서 광복기념 퍼포먼스와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지는 『광복기념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광복기념음악회는 광복70주년의 해를 맞아 고등동 태극기 상시거리에서 광복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자 어린이, 초․중․고등학생, 마을주민 50여명이 직접 참여하여 독립운동 퍼포먼스를 선보여 의미가 남달랐다.

또한 수원의 독립운동가를 재현하는 무대연극과 경기민요, 청소년댄스 공연, 아코디언 연주, 통기타 가수 공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여름의 끝자락에서 주민들의 가슴을 촉촉이 적셔주었다.

고등동 한 주민은 “이런 곳에서도 음악회를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놀랍고 우리 주민을 위해 특별히 찾아와 쉽게 접할 수 없는 연극무대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신 관계자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흥식 팔달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에 무대연극의 주인공인 필동 임면수 선생의 손자 임병무님께서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며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이 즐기는 특별한 음악회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주신 고등동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보여주신 주민들의 미소를 기억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를 통해 감성 팔달구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팔달구, 홀몸어르신을 위한“나눔과 섬김”사랑의 음식 봉사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박흥식)와 팔달구외식업지부(지부장 김성태)에서는 지난 26일 고등동 소재 고등반점에서 팔달구 관내에 거주하는 홀로사시는 어르신 80여명을 초청하여 사랑의 음식봉사를 펼쳤다.

팔달구외식업지부에서 지난해에 이어 전개하고 있는 “나눔과 섬김” 음식봉사활동은 음식점을 운영하는 지부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홀몸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음식을 대접하는 봉사의 일환으로 매월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명성갈비, 6월에는 한우람명품갈비, 7월에는 매산동 주민센터에서 매산동 지역 음식점 4개소가 합동으로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한 바 있다.

팔달구는 이와 같은 지역단체의 봉사활동을 격려하고 널리 홍보하기 위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한 음식점에 대해 “나눔과 섬김” 업소임을 알리는 현판을 제작하여 전달하고 있으며 이날 고등반점은 “나눔과 섬김” 7호점으로서 음식점 입구에 부착하였다.

박흥식 팔달구청장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음식봉사를 해주시는 팔달구외식업지부와 고등반점에 감사드리며, 이와 같은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은 이웃과의 온정의 온도를 높임으로써 팔달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Plus+ one 운동의 모범이 되는 실천이다”며 “이에 우리구는 지역단체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환경을 생각하는 자전거타기-
팔달구 인계동 생태마을 자전거교실 개강식 개최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체육진흥회(회장 신동주)는 27일 인계동 반달공원에서 자전거교실 회원 29명과 자원봉사자 등 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교실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생태마을 자전거교실은 2015년 하반기 마을르네상스센터 공모사업을 통해 생태마을 자전거교실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운영기간은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이다.

자전거 타는 방법을 몰라 자전거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나 전문적인 자전거 관리 방법 등의 지식이 필요한 사람 등을 대상으로 환경운동을 위한 자전거타기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자전거교실을 운영한다.

생태마을 자전거교실의 주요내용으로는 주 1회 이상 2시간씩 자전거 이론 실기교육과 자전거활성화 환경캠페인, 자전거 하이킹,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생태환경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관련 문의는 인계동주민자치센터 ☎ 228-769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