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박흥식)에서는 청소년의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에 팔달구에서는 2학기를 맞아 지난 25일 19시부터 각동 청소년 선도위원, 법무부 법사랑위원 수원지역 팔달지구협의회,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팔달문 중심상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 매체물 수거활동과 학교폭력 예방 및 선도 계도문을 상인과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가두 캠페인은 학교폭력과 청소년 탈선의 사전 예방을 통해, 건전하고 바람직한 청소년 육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이루어졌다.

안충균 팔달구 가정복지과장은 캠페인을 위해 참석한 모든 분들에 감사를 표하며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다함께 힘을 모아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팔달구 우만2동, 주민복지협의체 정례회의 개최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동장 박현숙)에서는 지난 25일 8월중 주민복지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 때 사례안건으로 상정되었던 대상자에 대한 결과보고를 진행하고 새롭게 상정된 사례 회의 대상자에 대해 토의하였다.

김진인 우만2동 주민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사례안건으로 상정되었던 대상자에 대한 사례관리를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안부확인 및 방문 상담을 실시해 사후관리에 적극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