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장안구 조원1동(동장 정문갑)의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영모)에서는 지난 21일 저소득계층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과 학습지도를 하는 조원동지역아동센터와 드림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방학기간을 보내는 아동들을 격려했다.

정영모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조원1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피자와 치킨, 과일 등 아동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하여 아동들과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원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 분기마다 아동들이 좋아하는 음식은 물론 계절과일을 아동센터에 제공하고 있으며 용산전쟁기념관, 아쿠라리움 방문 등 아동들과 공감할 수 있는 체험을 후원하고 있다..

정용모 주민자치위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불우한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의 아름다운 변신 -
장안구 파장동,『아름다운 마을정원 만들기』작업완료

장안구 파장동(동장 여륜)의 마을정원 만들기 추진단(단장 윤병수)에서는 지난 21일「2015 아름다운 마을정원 만들기」대상지 8개소 정원 만들기 작업을 완료했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마을정원 만들기는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다년생 식물 식재, 벽화, 관수작업 등을 거쳐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 시켰다. 여름 무더위와 가뭄으로 작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우리 동네를 예쁘게 만들고자 하는 주민들의 땀방울가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이다.

특히 대우연립 앞 대상지『항아리가 달라졌어요』는 동네 어린이들의 포토존으로 입소문이 날만큼 찾는 이들이 많다.

파장동 마을정원 만들기 추진단은 『2014 수원시 아름다운 마을정원 만들기』최종평가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경험으로 올해의 아름다운 마을정원 만들기 작업을 무사히 끝냈으며,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여륜 파장동장은 “아름답게 변해가는 파장동을 보면서 주민들이 얼마나 큰 애향심으로 동네를 가꾸어 나가는지 느낄 수 있었다. 힘든 여건에서도 수고 많으셨다”며 격려했다.

  - 쾌적하고 깨끗한 정자동 만들기를 위한 -
장안구 정자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마을정원 가꿔

장안구 정자1동(동장 조수형)의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박진이)에서는 지난 20일, 마을정원 대상지 5개소에 다년생 야생화를 식재하였다.

정자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3월 박진이 위원장을 중심으로 발대식을 갖고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지난 5월 초에는 관내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사전조사한 결과 5개소 지역의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정리한 후 꽃이 활짝 핀 마을정원으로 재탄생시켰다.

이 날 미을정원가꾸기 사업에는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관리하였던 마을정원 대상지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환경정화활동 및 사후관리가 필요한 구역에 다년생 야생화 구절초를 식재하였다.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위원들은 내 집 앞 정원을 가꾸듯 우리 마을을 깨끗하고 생기 넘치는 마을로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진이 위원장은 "우리동네 마을정원 사업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아름다운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으로 정자1동 거리가 깨끗해지고 소통의 공간으로 바뀌어 가고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마을정원 조성 및 관리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함께하는 따뜻한 정자2동 만들기를 위한 -
장안구 정자2동, 새마을협의회 가을김장 배추 심어

장안구 정자2동(동장 최중열)의 새마을협의회(회장 강영일)에서는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줄 김장 배추를 심었다.

이번 김장배추 심기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20명이 참여하여 30도가 넘는 뙤약볕에서 300여개의 배추 모종을 심었다.

지난 15일경에는 배추밭을 일구고 거름을 미리 주어 밭을 정비하였고, 22일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새벽부터 모여 가을 김장에 사용될 무와 김장배추 모종을 함께 심었다.

강영일 새마을협의회 회장은“회원여러분께서 함께 참여해 주시어 봉사활동을 해 주심에 감사를 전한다. 배추모종을 잘 가꾸어 가을철 풍성한 수확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최중열 정자2동장은“바쁘신 중에도 참여해주신 새마을협의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지난번 감자를 수확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데 이어 배추를 심고 가꾸어 올 가을 더 많은 이웃에게 김장이 전해 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