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박흥식)와 밝고 건강한 가정 만들기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업무 협약을 맺은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강미정)에서는 지난 19일 저녁 7시 남문 소재 메가박스에서 애니메이션(미니언즈) 무료 영화관람을 지원하였다.

초청대상자는 아동이 있는 저소득 위기사례관리가구로서 부모와 함께 손을 잡고 영화관으로 입장하는 아이들은 마냥 즐거운 모습이었다.

한 관람대상자는 “오랜만에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가졌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팔달구 관계자는 “이번 영화 상영을 통해 팔달구민의 밝고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한 발짝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평소 아이들과 시간을 갖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에 자녀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고 전했다.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의 하나로 분기 1회씩 가족을 위한 영화 무료 관람을 지원하고 있다.

팔달구 매산동, 섬김․나눔․채움의 한마당 나눔 행사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동장 용한수)에서는 20일 채움과 나눔 문화예술단(단장 김경희)이 주관하고 수원사랑 색소폰 후원으로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섬김, 나눔, 채움의 한마당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전통공연, 퓨전댄스, 색소폰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색소폰 공연 때는 어르신들의 박수갈채를 받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공연 후에는 준비한 양지탕, 떡, 과일, 음료를 대접하면서 훈훈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나눔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김경희 채움과 나눔 문화예술단장은 “섬기고 나누면 채워지고 화합할 수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좋은 공연을 통해 이웃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용한수 매산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매산동뿐만 아니라 팔달구 관내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과의 나눔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과 인정이 넘치는 매산동을 만들어 가는데 많은 주민의 지속적 참여와 협조 또한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팔달구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 8월 월례회의 개최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은희)는 지난 19일 동 주민센터 주민상담실에서 8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석 명절이 다가오는 만큼 2015년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행사 추진 등의 많은 행사가 계획돼 있어 이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김은희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2015년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 추진에 많은 준비와 노력을 당부 드리며 앞으로도 우만2동 주민들을 위한 봉사는 물론 단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