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기정)는 12일 오전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및 수원연화장과 자원순환센터를 찾아 환경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파악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11일 자원회수시설 반입 현장 확인과 음식물 자원화 시설 점검에 이어, 제310회 임시회 기간 중 두 번째 현장활동이다.

김기정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조석환, 백정선, 심상호, 양민숙, 유재광, 최영옥, 홍종수 의원)들은 환경시설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었다며 지속적으로 주민불편이 없도록 쾌적한 환경조성과 주민편익시설 확충 등 세심한 운영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환경보호를 위한 생활 속 실천들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홍보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도시환경위원회는 상임위 활동기간인 13일에는 환경성질환에 대한 사전예방관리 취지에 맞게 수원시 아토피 치유센터를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로 명칭을 변경하는 내용의 개정조례안과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한 안건심사 및 의견청취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