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경기도의회(의장 강득구)는 지난 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도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SNS(Social Network Service) 글쓰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오픈한 경기도의회 공식 SNS의 콘텐츠 제작에 전 직원의 참여를 유도하고, 글쓰기를 통한 소통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세부내용은“능수능란 SNS 글쓰기의 노하우”라는 주제로 SNS 매체특성에 대한 이해와 함께 글쓰기 기법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김유임 부의장(새정치민주연합, 고양5)은 “SNS를 통해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이 더 많은 도민에게 전달되어 따뜻하게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고 나아가 책임 있는 정책들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체계적인 SNS교육은 도의원은 물론 사무처 직원의 홍보 및 소통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전 직원 수시교육, 상임위별 교육, 1:1 교육 등 다양한 형식의 SNS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