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용인시의회는 24일 제195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 한해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4년도 제4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2014년도 제3회 수도사업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2014년도 제3회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용인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용인시의회는 본회의장에서 시장, 국회의원, 용인시 의정회 회원,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용인시의회 폐회연’을 개최했다.

신현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통을 분담하며,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을미년 새해에는 상생과 발전을 위해 시의회와 합심해 시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증진에 힘쓰고 노력하자.”고 말했다.

지난 7월에 개원한 제7대 용인시의회는 임시회 4회, 정례회 2회 등 총6회에 걸쳐 예산안 10건, 조례안 49건, 결산안 4건, 공유재산안 5건, 동의안 9건 등 총 77건의 주요안건과 ‘광주~전대․에버랜드간의 복선전철 추진’을 위한 건의문 채택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한편, 용인시 의정회(회장 이종재)에서는 최선을 다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홍종락, 정창진 의원에게 자랑스런 의원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