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경기도의회 도덕성 검증위원회는 12월 19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와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의 도덕성을 검증하기 위한 도덕성검증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도덕성 검증위원회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김호겸(수원6), 박용수(파주2), 서영석(부천7), 서형열(구리1), 안승남(구리2), 장전형(용인3) 의원 등 6명과 새누리당 소속 고오환(고양6), 김길섭(비례), 방성환(성남5), 홍석우(동두천1) 의원 등 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서형열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었고, 간사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서영석 의원, 새누리당 홍석우 의원이 선출됐다.

경기도의회 도덕성검증위원회 서형열 위원장은 “후보자들의 도덕성을 철저히 검증하여 적절한 인사가 경기도 공공기관의 기관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위원장으로서의 의지를 밝혔다.

향후, 도덕성검증위원회 제2차 회의는 12월 26일 오전 11시부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윤종일 임명예정자), 15:00부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김병기 임명예정자)에 대한 청문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