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동두천시는 지난 2012년 8월부터 추진 중인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 건립과 관련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홍석우 의원이 시책추진보전금 1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지행동에 건립 중인 이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12년 8월에 시작하여 2016년 3월에 완공 예정인 이 청소년수련관은 지하1충부터 지상3층, 연면적 3,624㎡의 규모로 총 116억여원(국비 48, 도비 4, 시비 64)의 사업비가 소요될 예정이나, 그 동안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이번 결정으로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청소년수련관 건립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경기도의회 홍석우 의원(새누리당, 동두천1)은 “그동안 열악한 재정 여건으로 동두천시에 청소년수련관이 건립되지 못했다.”면서도, “이번 청소년수련관 건립되면 동두천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의 장이 됨은 물론 전인적 성장을 위한 요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시 청소년 인구는 1만8천여명으로 동두천시 전체 인구대비 약 18%에 달하지만 그동안 열악한 재정적인 여건 때문에 청소년수련관을 건립하지 못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