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옥주)는 지난 10월 30~31일 양일간 전북 부안군에 소재한 대명리조트에서 2014년 자원봉사관련 단체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체와 수요기관과의 결속을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문영근 오산시의회 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센터 임원과 자원봉사리더, 자원봉사단체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주요 일정으로는 비전경영 연구소 최용균 소장이 강사로 나와‘감사로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의 교양 강좌에 이어 보령농어촌 자원봉사개발원 안승화 대표가 ‘자원봉사를 통한 마을만들기’를 주제로 한 발표에 이어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간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봉사에 힘써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과 같이 묵묵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타인을 위해 몸과 마음으로 봉사하시는 분이 있어 우리 사회가 아름다워지는 것 같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정월대보름 행사와 독산성 문화제, 다문화한마음 축제 등 각종 지역사회 행사에 대한 자원봉사 활동 등 관내·외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