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부천문화재단 산울림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5일 부천종합운동장 원형광장에서 제11회 부천시 청소년연합축제 ‘무지개’를 개최한다.

청소년연합축제 무지개는 부천지역 내 5개 청소년 수련시설 및 청소년 유관기관의 연합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주티군 무지개면 힐링리라는 주제로 청소년축제기획단 ZOOTY를 주축으로 중․고등학생 30여명과 축제 기획교육과 워크샵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이번 연합축제를 준비했다.

청소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23개의 체험부스와 25개 팀의 무대공연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체험부스와 축제, 이벤트 등은 오후 1시부터, 그리고 오후 4시 30분 부터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공연과 볼타임 등이 진행돼 이른 발걸음으로 원형광장에 모여도 좋을 것 같다.

한편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청소년연합축제를 통해 부천지역 내 청소년들이 문화욕구 충족과 입시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힐링될 수 있는 한마당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