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앙상블재비 단체

[경기중앙신문]수원SK아트리움에서 내달 10일 오후 5시에 '청춘-수원으로 온 재비'를 선보인다.

2023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선 보이는 '청춘–수원으로 온 재비'는 어쿠스틱앙상블재비에서 주관하며,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있다.

공연시간은 80분이며, 8세 이상이여야 관람이 가능 하다.

이번 공연은 청춘을 소재로 스토리텔링을 담은 감동의 콘서트다.

국악기 각각이 주인공이 되는 곡들을 협주곡 형태로 구성해, 오디션 프로그램을 연상하도록 연출했다.

또한 청춘과 국악, 젊은 남성 그룹의 에너지와 열정을 연관 지은 공연으로 관람객 가슴속의 청춘을 일깨우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공연에는 풍성한 무대를 위해 가수 서진실과 소리꾼 지명인이 게스트로 함께함. 두 게스트의 참여로 재비의 대표 공연 <청춘-수원으로 온 재비>의 수원에서 첫 출발이 화려하게 장식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쿠스틱앙상블재비’는 2009년 창단한 올해 15년 차 전통예술 단체임. 국악의 대중성과 창작국악의 비전에 대해 고민하며 다양한 레퍼토리를 개발하는 등의 활동으로 국악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2023 경기예술지원 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에 선정에 따른 것으로 상주단체인 ‘어쿠스틱앙상블재비’는 12월 신작 공연‘복불복 게임국악콘서트 NEW재비마블’로 다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라고 했다.

2023 경기예술지원 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은 공연장(수원SK아트리움)이 공연예술단체(어쿠스틱앙상블재비)의 우수 레퍼토리 공연 및 신작 공연 제작을 지원하여 지역주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 등을 목표로 한다.

티켓은 5월 10일 수요일 14시부터 예매처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자세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 누리집(suwonskartrium.or.kr) 또는 수원SK아트리움(031-250-5300으로 하면 된다.